농약병·멀칭비닐 등 20톤 회수… 자원순환 체계 가동
한국환경공단 연계로 수거보상금 지급까지 연결
연합회 500명 네트워크 통한 연중 실천사업 자리잡아
환경·경제·안전 교육 동시 진행… 현장 체감도 높아

김해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비닐·농약병을 농업인 스스로 수거·분리해 자원순환과 청정농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해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22일 한림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를 열고 재활용품을 한국환경공단에 연계해 수거보상금 지급까지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실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읍·면·동 지역회가 공동 수거한 농약병, 영양제병, 폐멀칭비닐, 비료포대 등 약 20톤의 영농폐기물을 분리·선별 수거했다.
재활용 가능 품목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로 이송돼 자원순환 처리되며 품목별로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영농폐비닐은 kg당 A급 140원, B급 100원, 폐농약병은 1,600원, 농약봉지류는 3,680원 수준이다.
행사에서는 단순 수거를 넘어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안내, 안전한 폐자원 처리방법까지 함께 교육해 농업인 안전의식 제고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9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500여 명의 농업 리더 조직으로 고품질·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농식품 정책 확산, 농업 혁신기술 전파 등 농업·농촌의 핵심 실행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와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오며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 참여는 농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