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1-1로 비기며 시즌 7경기 무승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5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선제골을 올렸음에도 후반 집중력 저하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전반 초반 브라이튼의 공세를 골키퍼 샘 존스톤이 막아내며 안정을 찾은 울버햄튼은 전반 21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고, 황희찬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날카로운 슈팅까지 시도하는 등 공격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감독 퇴장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반을 리드한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 들어 흐름이 브라이튼 쪽으로 기울어졌다.
후반 들어 브라이튼은 거센 공세를 펼쳤고, 울버햄튼은 교체 카드를 통해 체력 안배를 시도했음에도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못했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골대에 막히는 등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수비진도 점차 흔들리며 후반 41분 반 헤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 최전방에 톨루 아로코다레를 투입하며 승부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시즌 개막 후 2무 5패로 승점 2점에 그치며 강등권 근처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팀 전체의 공격 창의성과 수비 집중력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황희찬은 개인적으로 전반 내내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팀에 기여했으나 팀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 그의 분투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팀이 조속히 상승세를 되찾아야 그의 활약이 승리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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