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고시, 5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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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선거 고시, 5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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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이시바 논전
일본 자민당 본부 건물 / 사진=SNS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는 22일 고시돼 오전 10시부터 입후보 접수가 시작됐다. 5명이 총재 후보로 올려 투개표일인 10월 4일까지 12일간의 논전의 불이 지피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자민당 본부에서 입후보 접수가 진행되어 출마를 표명했던 5 진영이 신고됐다. 차례를 결정하는 추첨에서는 고바야시(小林) 씨, 모기(茂木) 씨, 하야시(林) 씨, 다카이치(高市) 씨, 고이즈미(小泉) 씨의 순서로 접수됐다고 한다.

입후보자 중 고바야시(小林)는 필승 기원 “정당히 당당하게 생각을 호소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바야시 타카유키(小林鷹之)전 경제안보상은 22일 오전, 도쿄·나가타초의 히에 신사(日枝神社)를 필승 기원으로 참배했다. 고바야시는 참배 후 기자단에게 “당내라는 (작은) 컵 속의 싸움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는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정당히 당당하게 생각을 호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官) 관방 장관은 입후보 신고에 앞서 기자들에게 “싸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22일 오전 도쿄도 내에서 “오늘부터 이 2주간 싸움은 크게 하지 않고, 확실히 정책을 호소하고 싸워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입후보자로 표명한 5명은 지난번 총재선거에도 출마한 인물들이다.

오는 10월 4일 총재선거에는 모기 토시유키, 전 간사장(69), 고바야시 타카유키 전 경제안보상(50),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64), 다카이치 사나에 전경제안보상(64), 고이즈미 진지로 농상(44)이 출마를 표명했고, 이들 모두는 지난해 9월에 9명이 열린 지난 회 총재선거에 출마 경쟁을 벌였으나 이시바 시게루에게 패한 사람들이다.

총재선거 입후보자는 22일 오후에 후보자 소견 발표, 연설회를 하는 것 외에 토론회 등에서 자신의 정책을 호소한다. 지방에서의 연설회 등은 전번 선거에서는 8곳에서 했지만, 이번은 도쿄, 나고야, 오사카의 3곳에서만 한다고 한다.

한편, 이번 총재 선거에서는 ‘풀 스펙’ 방식으로 총재를 선정하는 구조이다. 총재선거에서 당원 투표 자격을 가진 선거인은 전국에서 총 91만 5574명으로 지난번 선거보다 14만 265명 줄었다. 지난번 선거에서는 특례로서 18, 19세를 포함해, 당비의 납입을 전년 1년분으로 했지만, 이번은 23, 24년의 2년분의 당비(일반 당원은 연 4000엔)를 납입이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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