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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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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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업무협약 체결, 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 추진
사진=포항시청 제공

포항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공영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북구 용흥동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장례에는 편준 복지국장과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조문했다.

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연고자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상주 역할을 맡은 이은주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무연고자의 장례를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2023년 11월 29일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지역 내 장례식장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해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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