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 문화쉼터’ 정식 개관 앞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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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내리마루 문화쉼터’ 정식 개관 앞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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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대상 열린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 운영 시작
3월 중 정식 개관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 감리서 터’에 조성된 새로운 지역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의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감리서’는 대한제국 때 인천 개항장의 행정·통상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로, 백범 김구 선생이 일제에 항거하다 1896년과 1913년 두 차례에 걸쳐 수감 생활을 하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인천 중구는 감리서 터를 활용해 중구 내동(內洞)의 개항기 지명인 ‘내리’와 꼭대기·언덕을 뜻하는 우리말인 ‘마루’를 더해 새로운 지역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조성했다. 올해 3월 중 정식 개관할 연면적 1,358.7㎡ 단층 규모의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 내부는 ▲다목적홀이자 열린 공간인 ‘햇살마루’ ▲주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배움마루’ ▲‘감리서 터’의 역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기획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윤슬마루’ ▲다양한 교육·연습이 가능한 ‘상상마루’와‘소원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내리마루 문화쉼터’ 시범 운영 개관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재단은 시범 운영 기간 내에 인문 예술 프로그램 시범 운영, 지역주민 대상 복합문화공간 수요조사, 일부 공간 무료 대관 등을 시행한다. 내리마루 문화쉼터의 프로그램이나 대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 수요 파악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정식 개관 전 내리마루 문화쉼터의 시범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을 위한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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