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탁상행정 이제그만하자!!!

원주 문막읍 도루코 사거리에서 문막 의료 단지로 향하는 왕건로 중 의료공단 가기 전 주택지 입구에는 인도를 비롯해 차도에 많은 쓰레기가 쌓여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다.
쓰레기를 모아놓은 지정석이 아니다. 수년 전부터 누군가가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한 이후로 매일 수북하게 쓰레기들이 쌓인다.
문제는 이곳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가 모인다는 것이다. 왕건로 옆이다 보니 차를 실은 각종 쓰레기를 창밖으로 던져서인지 쓰레기봉투가 찢어지면 온갖 쓰레기들이 바람에 날리는 현상에 인도와 차도가 지저분해진다.
특히 금요일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토, 일요일에 쓰레기를 처리하는 차량이 운행되지 않아 인도로 통행을 하지 못할 정도의 상태가 된다.
더구나 장마철에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식물 찌꺼기 때문에 악취가 코를 찌른다.
이곳에서 50~60m 떨어진 곳에 지역의 주택단지 공터에는 쓰레기를 모아놓은 곳이 있어 이 주택단지 주민들은 이곳에 쓰레기를 가져다 놓기 때문에 왕건로 인도에 쓰레기를 버릴 일이 없다.
그러니 왕건로 변 인도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모두 지나는 차량에서 버려지는 것으로 추정할 수가 있다.



실제 2024년 7월 20일 오전 5시 수 분경에 이곳을 지나던 K사 SUV 차량이 쓰레기 봉지를 놓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 이 뿐만 아니다.
아마도 매일 아침 일찍 이곳에서 기다려 보면 많은 차량의 이런 행동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주민들이 버리지 않는 것인지를 추정해 본다면 이곳 인근의 수백m 인근에는 전부 아파트가 있어 쓰레기를 외부에 가져다 버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쓰레기 간이하치장에서 이른 새벽 고철류의 재활용 쓰레기를 거둬 가는 80대 중반의 어르신을 자주 보게 되어 “길가에 쓰레기를 누가 버리느냐?”고 물었더니 그 어르신은 “새벽에 지나가는 차량에서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고 했다.
시는 각종 쓰레기 버릴 만한 곳에 쓰레기 무단투기할 때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경고 간판을 내걸었지만, 실제 얼마나 큰 효과를 보는지는 알 수 없다.
이곳은 24시간 작동 CCTV를 설치하여 양심 없는 쓰레기 투기자에게 경고 없는 최고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아침 일찍 이곳을 지나는 차들은 원주에서 문막 의료 단지를 거치는 차들도 있지만, 기업도시에서 지정초교 앞을 지나 이곳으로 지나 문막읍 시가지로 진입하는 차들이 많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반계리 공단 내에도 인도와 차도에 쓰레기를 상습적으로 버리고 있어 원주시청에서는 현수막을 세워놓는 것 외엔 별도 대책이 없는 것 같았다.
지나는 보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다. 이 뿐이겠는가? 아마도 문막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많은 곳에서 이런 광경을 볼 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양심 없는 시민의식이 바로 서는 날까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원주시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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