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을 방문 중인 인도의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외무장관은 29일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침공을 둘러싸고 양국과 접점을 가지고 있는 인도로서 러시아-우크라 사태의 타개를 도모하기 위해 쌍방에 대한 일을 강화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고 일본 NHK방송이 30일 보도했다.
인도의 자이샨카르 장관은 이날 “미국-일본-호주-인도의 틀인 쿼드(QUAD)의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가운데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략과 관련해 자이샨카르 장관은 ”국가 간의 문제는 무력행사로는 해결할 수 없다. 전장에 해결책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말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과 접점을 가진 나라는 많지 않고, 우리 인도는 보다 적극적으로 돼야 한다”면서, 장기 전쟁 사태 해결을 향해 양쪽에 대한 대화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현, 인도의 실리적인 외교를 강조했다.
인도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우호국으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7월 초순, 러시아를 방문 블로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다.
한편 인도의 다수 언론들은 지난주 모디 총리가 8월 우크라이나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에 대해 자이샨카르 장관은 확인을 피했다.
한편, 자이샨카르 장관은 일본과 인도와의 관계에 대해 중국을 끌어들여 “인공지능(AI)이나 무인기(drone) 등의 기술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제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으로부터의 투자나 협력을 주문하기도 했다고 NHK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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