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의 총에 사라진 인물

노골적으로 한국 토종의 세계적 플랫폼인 네이버의 ‘라인야후(Line Yahoo)’의 현행 지분을 변경, 한국기업에서 일본기업으로 강제로 변경을 시도하려는 일본 총무상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을 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이등박문)으로 드러났다.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통감을 지낸 인물이다.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은 라인야후에 매우 이례적인 강력한 행정지도를 두 번이나 진두지휘하면서 대한민국 네이버의 라인야후의 지분을 변경, 일본기업으로 만들려는 강탈적인 행위를 한 장본인이다.
총무상은 지난 3월 “개선이 보이지 않으면,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했고, 4월에는 “조치가 불충분해 엄정히 대응하고 싶다”며 강한 어조로 라인야후 강탈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마쓰모토 다케아키는 홈페이지에 ‘이토 히로부미’가 자신의 고조부(고조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자신의 할머니와 이토 히로부미가 함께 찍은 사진까지 올리면서 자랑했다.
이토 히로부미는 첫 조선 통감으로 조선(한국) 침탈에 앞장섰으며, 그는 끝내 안중근 의사의 총에 사라진 인물이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네이버 강탈 논란을 의식한 듯, 자신은 지분 매각을 강요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나, 그의 주장의 뒤에는 라인야후 강탈의 의지가 숨어 있음을 모를 제대로 된 한국 사람은 없을 것이다.
총무상은 “자본적 지배를 상당히 받고 있는 관계의 재검토나 모회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안전관리의 본질적인 재검토, 검토의 가속화 등 조치를 강구하라고 요구, 경영권이라는 관점에서 자본의 재검토를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이 같은 주장은 라인야후가 총무성의 두 차례의 행정지도를 근거로 모기업인 네이버에 자본 변경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직접 밝혔기 때문에 명백한 모순이다. 상식적으로 자회사가 모회사에게 지분을 매각하라고 강요하는 몰상식은 없다.
라인야후 일본기업화 문제가 한국 내에서 크게 불거지자 그동안 뜨뜻미지근하게 대하던 정부가 겨우 ‘유감’정도를 표하는 듯 약간의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간기업 네이버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수수방관하는 듯한 정부의 태도는 국민들로부터 윤석열 정부가 ‘친일정부’가 아니라면 그러한 미지근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라인야후가 ‘라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신중호씨를 이사회에서 몰라내고 전원 일본인이 이사회를 구성하게 한 조치가 바로 주식매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가라고 볼 수 있다. 일본 정부의 강력한 행정지도가 없었다면, 그러한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SNS를 통해 “이토 히로부미 : 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 : 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 : 멍~”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을 통해 긴급 상황점검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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