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실종 70대 치매노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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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 실종 70대 치매노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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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A씨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딸 경찰에 신고
주변 및 야산 일대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합동 수색
기동대 수색팀, 드론팀, 수색견 추가 투입, 집중 수색
비봉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 인근에서 길 잃고 배회하던 A씨 발견
청양경찰서

청양경찰서가 유관기관 합동 수색 등 신속한 조치로 실종된 치매노인을 구조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경 치매환자 A(여·76세)씨가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오후 9시 14분 A씨의 딸로부터 신고를 접수받고 곧바로 수색에 나선 뒤 관제센터 CCTV를 통해 A씨의 행적을 파악했다.

A씨의 실종 의심지역으로 추정되는 장소 주변 및 야산 일대를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합동 수색한 뒤 다음날인 오전 7시경 충청남도경찰청 기동대 수색팀, 드론팀, 수색견을 추가 투입하여 집중 수색했고, 오전 7시 50분경 청양군 비봉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마을 인근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양호한 상태였으나 저체온증으로 기력이 떨어진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기 서장은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경찰, 유관기관 모두 신속히 수색에 참여한 덕분에 요구조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며 “수색에 동원된 경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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