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동 전 안기부장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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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 전 안기부장 대선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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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 장세동(張世東)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이 21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메트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6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부장은 회견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의 변혁의 격랑 가운데 우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국가질서 창출과 발전적 변화의 호기를 맞이하고도 구태의연한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새로운 국가 기본질서 창출을 염원하는 국민의 마음과 뜻을 믿고 필마단기로 나섰다"고 말했다.

장 전 부장은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5공때 81년부터 85년까지 대통령 경호실장을 지낸 뒤 87년까지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역임했다. youngkyu@yna.co.kr (끝) 2002/10/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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