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교사 40%가 홍콩 교육계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봉황망이 현지 보도를 인용해 11일 전했다.
홍콩 성도일보(星岛日报)에 따르면 홍콩전문교사협회(Hong Kong Professional Teachers' Union)가 최근 홍콩 교사 474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40%가 홍콩 교육계를 떠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홍콩 교육계를 떠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교사들은 주요 원인으로 정치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이에 따라 홍콩전문교사협회는 홍콩 정부에 시정 개선과 당국의 교육계 간섭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교사 474명 중 71%는 "홍콩의 정치적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답했고, 홍콩 사회 상태에 불만이라고 답한 비율은 55.3%였다. 또 38.6%는 홍콩 교육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
펑웨이화(冯伟华) 홍콩전문교사협회 회장은 "일부 친중파 의원이 교양 과목에 대해 끊임없이 공격해 교육계의 정치적 압박이 가중되면서 교사들의 교육계 이탈이 우려된다”라면서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홍콩 교육계를 떠나면 교육계와 학생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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