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약한 박근혜 측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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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약한 박근혜 측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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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드에서 지면 상황 끝

^^^▲ 박근혜 전 대표^^^
경선을 앞 둔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간의 본격적인 전초전이 볼만하다.

두 진영의 싸움은 장기판의 축소판이요, 축구경기와 비교된다할 것이다.

먼저 장기로 비교해 볼 때 거친 플레이를 하는 이 후보는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로 비교되며 박 후보는 유비현덕의 조상인 한왕(漢王) 유방(劉邦)과 비견된다.

초반부터 확실한 역할분담 하에 팀워크를 이루며 거칠게 몰아붙이는 이 후보를 보면 마치 좌충우돌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맹수로 전쟁터에서 뼈가 굵은 용장(勇將) 타입의 초패왕 이미지와 흡사하다.

반면 고 육영수여사처럼 조용하고 이지적인 큰 덕(德)을 품은 듯 고상하게 비치나 강단 있는 결단력과 결코 만만히 볼 수없는 정치경력의 소유자인 박근혜 후보는 한나라의 제왕 유방과 비교 된다.

두 장수를 지키면서 싸움을 벌이는 것을 장기판으로 보면 최하급 무사인 졸(卒)의 싸움에서는 박 캠프가 우세하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박 측 팬클럽이 한나라당 네티즌 발언대나 인터넷 전쟁터를 종횡무진, 확연히 보일 정도로 이 캠프를 압도하고 있다.

그러나 진짜 막강 화력을 가진 상장군(정책, 조직), 마장군(홍보, 공보), 포장군(비서실장), 차장군(전략기획), 사(士: 캠프총괄) 등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는 현재까지의 상황을 놓고 볼 때 이 캠프 쪽이 훨씬 앞서는 것 같다.

최전선에서 졸들은 열심히 싸우는데 뒤에서 막강 화력을 지원해줘야 할 장군들이나 총괄 팀이 박 캠프 쪽은 약해 보인다. 반면, 졸은 약하지만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이 캠프 쪽의 장군들 공격에 박 캠프는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판이다.

박 캠프의 허리를 맡고 있는 장군들은 이제 공격 앞으로 나서야한다. 언제까지 폼만 잡고 있을 것인가. 싸움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마장군은 옆으로 일보 갔다가 대각선으로 공격하는 특기가 있고, 상장군은 옆으로 일보 갔다가 대각선으로 두보, 차장군은 직선으로 전투를 해 나가는 주특기를 가지고 있다. 모두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격 무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포장군은 가끔 한 계단 건너뛰며 멀리 날아가 미사일처럼 공격하는 특기가 있다. 이처럼 각자의 특기를 살려 적진을 교란해야할 장군들이 얌전빼며 쉴 틈이 없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으로 상대 팀의 공격에 나서야한다. 상장군과 마장군은 장, 단 사거리 곡사포로 비교되고 차장군은 탱크와 같은 직사포로 비견되는 막강화력을 보유한 위치에 있다.

이처럼 막강한 화력을 가진 장군들이 상대 팀의 공격에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졸로 밀고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각각의 특기를 살려 적진을 종횡무진 혼을 빼놓아야 초패왕을 사로잡을 수 있다. 특히 현대의 초패왕은 입이 하도 가벼워 실언도 자주하지 않는가.

장기판은 또한 축구 경기와 아주 흡사하다. 박 후보는 주전 스트라이커 골잡이요, 미드필드는 마장군, 상장군, 차장군 같은 장기 패와 같다. 졸들은 아주 수비를 잘하는데 화력이 좋은 미드필드들이 오뉴월 더운 날씨에 파김치가 되었는지 운동장에서 졸고 있으면 안 된다.

박, 이 두 캠프를 보면 이 캠프는 B-52폭격기를 동원해 명중률이 30%에도 못 미치는 ‘멍텅구리탄’과 61미리 박격포탄 처럼 정확도는 엄청 떨어지지만 맞으면 죽을 것 같은 막강 화력을 가진 장군들이 종횡무진 삽질을 하면서 박 캠프를 괴롭히고 있다.

그러나 주전 스트라이커인 이 후보는 비록 골대 문전에서 헛발질(낙태가능, 한 물간 배우 등등)을 매우 잘하지만 여러 장군들이 억지논리와 주장을 펴며 멍텅구리탄을 마구 퍼부으며 바로 보호해 주기 때문에 덜 피곤하다.

반면 박 후보는 중앙에서 볼이 올라오지 않아 혼자서 상대 골대와 미드필드를 오가면서 종횡무진하다 보니, 매우 지쳐있는 상황이다. 단 몇 시간이라도 쉬어야할 판인데, 그러다 보면 게임은 끝나고 만다.

이제 경기 시작 호루라기는 울렸다. 흥미진진한 이 내기 장기를 보기 위해 주변에는 벌써부터 술 좋아하고 개평 좋아하는 도박사 언론들이 경기 시작도 전에 거친 입심으로 불꽃 튀는 언론플레이를 펼치는 이 캠프 쪽에 승기를 잡고 잔뜩 훈수를 두고 있다.

그들 뇌와 눈이 한쪽으로 치우친 사이비 같은 언론들은 이미 졸보다는 이 캠프 쪽의 공격적인 장군들의 거친 모습에 환호하고 있다. 마치 초패왕을 지지하던 장군들과 책사, 지략가가 많았듯이......,

이제 본 게임이다. 경선에서 밀리면 박 캠프에 몸담은 장군들은 죽도 밥도 안 된다. 때문에 사즉필생(死則必生)의 각오로 박 캠프 내 각 장군들은 심기일전 자신들이 가진 주특기를 살려 한왕을 잘 보호하면서 초패왕을 잡는데 사력을 다해 승리를 낚아채야 한다.

허리가 아프면 한의사로부터 침이라도 맞고 아니면 물파스라도 바르고 뛰어야 한다. 그런다음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상대진영을 날카롭게 공격해야 한다. 상대 진영에 골을 잘 넣을 수 있게끔 박근혜 골게터에게 볼을 몰아주어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두 진영의 싸움을 구경하는 당원들이나 국민들은 흥미진진하게 오늘도 장기판을 내놓고 축구경기 보면서 두 캠프를 바라보고 있다. 그들이 누구든 최후의 승자에 환호하며 기뻐한다는 냉혹한 현실을 알고 최선을 다해 싸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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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정보 2007-05-19 13:21:37
지금 박 캠프에서는 뉴스타운의 그동안 업적을 오리혀 박근혜 표뜰어지는 행위로 간주하고 뉴스타운을 아주 적대시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타운이 오히려 박근혜 표를 다까먹고 있다고 한다.

뉴스타운도 이제 정신차리고 다른 후보를 찾아보세요.
박근혜는 아닙니다.

은혜도 모르고 감사할줄도 모르는 여자 입니다.


왕팬 뉴타 2007-05-19 13:30:50
뉴스타운이 튼튼한 허리역할을 담당한다.

걱정할것 없고, 장박사님의 적절한 지적 고맙습니다. 뉴스타운 손상윤회장님 패기와 박력으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뉴스타운의 용기있는 올바른 언론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뉴스타운 박근혜의 튼튼한 허리가 되어줄것으로 믿습니다.




시민기자 2007-05-19 13:53:53
왕팬님 아닙니다.
잘못아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뉴스타운에 대하여 박근혜쪽에서 표 떨어진다고 오히려 욕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문에도 박쪽에서 한번 감사하다는 격려 전화 한번 못바다 밨다고 합니다.
그러니 뉴스타운이 살길은 하루빨리 다른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뉴스타운이 살길입니다.

짝사랑은 안됩니다.
명박이나 좌빨들이 정권을 잡으면 나중에 누가 도와 줍니까?
그날이 뉴스타운 제사날 입니다.


자신을위해 2007-05-19 14:10:29
정치란 결국 국민생활과 직결된 것인 만큼 누가 누굴 알알주고
안알아주고가 아닙니다.

말없이 묵묵히 한길을 보고 걸어가야 됩니다.

돈도 없고 가진것도 별로 없는 박근혜님에게는 오직 국민과 애국이 있을 뿐입니다.

때론 서럽고 고달픈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옳은 길에는 말없이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사악하고 타락한 정치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아래 댓글님 분란의 소지가 있는 댓글은 진정 박근혜님을 위한다면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님을 위한다는 것보다 우리 국민 모두 잘살아갈수 있는 나라와 정치환경을 만들기에 뉴스타운이 앞장섰다고 생각해 주실수는 없는지요?

그렇게 옳은 길에 목숨을 걸어 보시는것이 어떨지?

엄청 답답 2007-05-19 14:23:30
그러니까 여자는 안된다고 하지않습니까..........
아무리 도와줘도 고마워 할 줄 모르고,.....
설령 운이 좋아 좀 기세가 오르면 평소 펑펑 놀고 자빠졌던 캠프인들이 자신의 공덕인양 남의 공 빼앗기에 혈안된 자들입니다.

그러한 놈들 도와줘봐야 도와준 놈 힘만 빠진다니까.

그리고 박근혜도 그렇지, 평생 장사한번 안해봤으니 사람 다루는 법을 알수가 있나. 전화 한통화라도 해서 고맙다고 예의 표시하고, 필여하면 조용히 도와줘가며 박근혜 답게 조용한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지략을 펼쳐야 하는데, 도데체 뭣하고 있는지 한심하단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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