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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대통령 | ||
박근혜 전 대표는 8일 오후 염창동 당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그동안 동해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국제적으로 얼마나 애쓰고 노력해왔는데 대통령이 스스로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있을 수 없는 일로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했는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의 공개해명을 촉구했다.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아베신조 일본 총리에게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부르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향후 한일 관계에 미묘한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일본 시사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날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작년 11월에 하노이에서 열린 아베 신조 수상과의 회담에서, 일본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개명하자고 신청한 것이 8일 밝혀졌다"며 "아베 수상은 이 제안을 즉석에서 거부"했다고 일본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평화의 바다´발언, 정치권,시민단체,네티즌 파장
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APEC을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동해를‘평화의 바다’로 부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격 제안한것이 뒤늦게 알려지자 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의 항의가 확산되고 있다.
뉴라이트는 8일 논평을 내고 이에 대한 노 대통령의 해명과 대국민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논평에서 “동해는 애국가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인에게는 민족의 정기가 어린 곳인데 그런 동해를 두고 국적불명의 ‘평화의 바다’를 운운하는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따졌다.
이어 “동해는 단순히 ‘동쪽 바다’라는 일반명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영토관할권이 미침을 드러내는 고유명사로 기능해 왔다”며 “평화의 바다라고 동해를 표기한다면 대한민국과 동해에 관한 주권적 관련성이 모두 사라져 버린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이번 발언은 동해의 역사적인 이해관계와 주권적 권리 등 한민족과의 깊은 관련성을 무색하게 만드는 발언”이라며 “국제 사회에서는 이미 동해와 일본해가 같이 병기되고 있는데 우리가 얻은 기득권까지 포기하는 일이 아닌가”라고 성토했다.
또한 국제사회에 동해표기 고착화 등 한국 바로알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는 노 대통령의 ´평화의 해´ 발언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서서히 동해표기가 고착화 돼 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불거진 대통령의 발언은 매우 유갑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크 대표는 "지난 1999년 부터 동해표기 운동을 시작, 8년동안 시정활동을 해왔는데 그때마다 일본은 치밀함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미 100년정도 늦게 시작한 싸움에 일본은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든 기득권을 빼앗길리 없고, 이 같은 현실에서 터져나온 ´평화의 바다´ 발언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안보수석실에 따르면 "가령, 동해 바다를 한국은 동해라고 하고 일본은 일본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두 나라가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화해의 바다’로 하면 두 나라 사이에 대화의 토대가 될 것이다. 동해 바다(표기)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문제다"라며 "그러나 이런 문제를 풀게 되면 상대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예를 들어 말한 것이다. 공식 제안을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
"평화의 바다" 소식에 네티즌 반일감정 고조
청와대측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네티즌들은 노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독도’와 ‘동해’ 문제로 쌓여왔던 반일감정에 노 대통령이 제대로 불을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나라당은 논평을 통해 “노 대통령의 발언은 역사적으로 동해 표기가 옳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훼손 할 수 있다”며 “노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이 얼마나 큰 파장을 가져오는지 생각해고 명확하게 해명하라”고 질타했다.
정문헌 제2정조위원장도 성명을 통해 “정신상태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민족적 자존심과 역사적 사실을 짓밟는 행위”라면서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적에 의심이 갈 정도로 너무나도 기이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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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경상도 사람들은 청와대 무식이를 경상도 사람인줄 알고 있데요
뿐만 아니라 할아버님은 절라도에서 일재때도 일본 압잡이 하셨대요
다음에 더 흥미로운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