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김재웅, 깔끔한 TKO승…지켜본 '빅 마우스' 김동규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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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김재웅, 깔끔한 TKO승…지켜본 '빅 마우스' 김동규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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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FC 19' 메인이벤트에서 前 TFC 페더급 챔피언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일본 히트 밴텀급 챔피언 김명구(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를 2라운드 24초 펀치-엘보 TKO로 제압했다.

이미 TFC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김재웅은 "TFC 밴텀급 챔피언 황영진은 도망가는 스타일의 경기운영을 펼친다. 내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이제 빨리 한 판 붙자"고 승리 직후 말했다.

당초 김재웅은 'TFC 19' 메인이벤트에서 자신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빅 마우스' 김동규와 밴텀급매치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동규가 대회 3주 앞둔 상황에서 늑골 부상을 입어 둘 간의 2차전은 무산됐다.

김재웅은 'TFC 19' 계체량 행사에서 "김동규에게 딱히 할 말 없다. 난 김명구를 꺾고 황영진과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짧고 굵게 말했다.

이 상황을 멀리서 지켜본 김동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김동규는 국내격투매체 'Rank5'를 통해 "경기 재밌게 잘 봤다. 다만 맞붙는다면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난타전을 벌일 경우 나의 펀치가 그의 안면에 먼저 적중될 것이라고 본다"라며 "황영진과 타이틀전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김동규는 김재웅, 황영진과 모두 싸워본 파이터다. 김동규는 2014년 5월 'TFC 2'에서 김재웅과 페더급으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김동규가 32초 만에 펀치로 제압하며 페더급 초신성 자리를 꿰찼다.

김동규는 2016년 3월 밴텀급으로 내려왔다. 첫 상대는 다름 아닌 現 TFC 밴텀급 챔피언 황영진이었다. 김동규는 경기를 잘 풀어가던 중 황영진의 카운터에 이은 파운딩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1년 후 김동규와 황영진은 다시 맞붙었다. 황영진의 실력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던 경기였다. 황영진은 스피디한 김동규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운영을 펼치며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기록했다.

황영진과 김재웅은 TFC 밴텀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둘 간의 대결일자는 정해지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 TFC 19- 김재웅 vs. 김명구 경기 결과

2018년 11월 16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메인카드-

[페더급매치] 김재웅 vs. 김명구

김재웅, 2라운드 24초 파운딩 TKO승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서예담 vs. 서지연

서예담, 1라운드 4분 29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라이트급매치] 황지호 vs. 윌 초프

윌 초프, 3라운드 54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밴텀급매치] 유수영 vs. 이진세

유수영, 3라운드 종료 2대 0 판정승

[페더급매치] 여승민 vs. 김영준

김영준, 1라운드 1분 37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언더카드-

[라이트급매치] 송규호 vs. 박문호

박문호,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라이트헤비급매치] 김두환 vs. 무사 콘테

김두환,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라이트급매치] 오호택 vs. 키시노 히로키

오호택, 1라운드 1분 27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금경언

손도건,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라이트급매치] 최영원 vs. 서동현

서동현, 2라운드 3분 42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페더급매치] 김상원 vs. 김기성

김상원, 2라운드 종료 2대 0 판정승

[플라이급매치] 이창호 vs. 나이즐 아처 주니어

이창호, 1라운드 3분 30초 파운딩 TKO승

[페더급매치] 김판수 vs. 이민혁

이민혁, 2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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