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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용 한국장애경제인협회장 | ||
“세상은 살고 봐야 한다. 그것은 변한 세상을 봐야 할 권리가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링컨 대통령의 말이다. 그래서 그는 노예를 해방시킨 자신의 세상을 봤다.
변해가는 세상을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그 시대에 존재했다는 우리의 권리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2일 고덕용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78만 장애경제인의 사회적 권익보호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생산적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장애기업인도 어엿한 국민경제의 주체로서 경제적 자립을 구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해 잘사는 장애경제인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2만불 국민소득으로 선진국 반열의 꿈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이 비근대적으로 장애인 경제정책을 말살해 왔던 시대적 추이를 뒤엎고 장애경제인의 제반적 권익의 회복과 잡초로 뒤덮힌 장애인 경제정책 패러다임 그 자체를 새롭게 바꾸어 시각장애기업인이 달릴 수 있고 지체장애기업인이 휠체어로도 달리는 개척의 질주, 생산의 질주, 판로의 질주, 기업인다운 권익의 질주를 할 수 있는 질풍의 고속도로를 내겠다는 고덕용 회장의 "길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라는 고뇌의 철학이 유감없이 천명된 11월 2일 그날은 개벽 그 자체였다.
9 : 1의 잠재적 장애가 신체적 도처, 사회적 도처 곳곳에 도사리고 있음에도 국가와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질시로 장애인을 소외 시켜왔다.
선진 일등국민이라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대한민국은 국가 자체가 장애국가였다.
장애국가가 장애인을 소외시킨 웃지못할 모순시대에서 해를 손으로 가린 복지정책은 무쌍하게 일관돼 왔다. 표리부동한 정책이었다.
생색내기에 알맞게 짜맞추어진 맞춤형 정책이었다.
"이제 사형당할 그대가 마지막 할 말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해 보라" 당대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에게 사형집행을 내린 형장이 물은 말이다.
"내 앞에 있는 해를 가리지 말고 비켜 서 주시오"
그때의 아르키메데스는 햇살의 따뜻함을 마지막으로 느꼈다. 그 햇살의 따뜻함은 태고부터 그러했다.
따뜻하고 눈부신 햇살을 손으로 막고 선 복지정책 뒤로 수많은 장애인들이 그 그늘에서 추위와 배고픔으로 비통하게 떨고 있다는 사실은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아직도 도외시되고 있다.
78만 장애기업인을 대표한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해를 가린 손을 치워 달라고 했다. 그때의 아르키메데스처럼.
오는 12월 1일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2006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일산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지금까지 위축된 장애기업인의 위상을 정립하고 전국 장애경제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장차 장애경제계를 이끌어 나갈 전국 2만2천여명의 장애기업인이 모은 뜻으로 장애인기업 비젼선포와 기업결의를 하게 된다.
이날 정부 주요인사와 주요당직자,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및 관련단체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9개 지회의 임직원 일동 등 1천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전국 78만 장애기업인의 의지가 결집돼 국가경제의 새로운 신기원의 문을 열게되는 자리이다.
이날은 장애기업인뿐 아니라 178만 전국 장애인 축제로 개벽의 원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비젼선포와 함께 F&D서포터와의 만남이 있다.
이는 관민의 화합을 돈독히 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며 관민 혼연일체로 세계를 함께 열어가는 공동체로서의 의미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남의 장이다.
그외 기업유공자의 포상과 성공사례 발표 등 다채로이 진행될 행사는 변한 세상을 봐야 한다는 링컨의 말을 새로이 음미하게 될 것이며 해를 가린 손을 치우게 한 오늘의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장애경제계의 산파로서 그 사명감이 무거울 것이나 "길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라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의 철학은 진리로 불변할 것이다.
"2006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한국장애경제계의 미래를 여는 이 시대의 개벽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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