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타 없이 기타 치는 셔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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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타 없이 기타 치는 셔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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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어

^^^▲ "에어 기타", 손가락 끝이 부르트도록 연습 안하고도 멋진 연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 Reuters^^^
기존의 통념을 깬 기타가 개발됐다. 기타 없이 기타를 자유자재로 칠 수 있는 첨단 기술의 티셔츠가 호주에서 개발됐다.

호주 과학산업연구기구(CSIRO=Australian 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는 13일(현지시각)기타 없이 팔과 몸동작만으로 기타를 칠 수 있는 티셔츠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웨어러블 인스투르먼트 셔츠(Wearable Instrument Shirt)”라고 불리는 이 티셔츠는 한쪽 팔을 움직여 코드를 선택하고 다른 팔로는 상상의 현을 울리는 구조로 돼 있다. 소매 속에 모션 센서(Motion sensors)가 내장돼 있어 이 같은 연주가 가능하게 된다.

이 모션 센서가 팔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 오디오를 생성하고 소프트웨어의 커스터마이즈에 따라서 퍼크셩 연주가 가능하고 에어 드럼도 실현될 수도 있다고 이 연구를 이끈 리차드 헬머(Richard Helmer)박사는 말했다.

그는 이른바 “에어 기타(Air Guitar)"는 웨어러블 센서를 일반 셔츠에 내장해,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몸짓(제스처)과 샘플링 오디오를 매핑시킨다”고 설명하고, 음악적 능력이나 컴퓨터 실력이 없이도 연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이 에어 기타는 실제로 기타를 치는 것보다 티셔츠가 더 좋은 점은 손가락 끝이 부르트도록 연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헬머 박사는 “연주자가 뛰어 다닐지라도 소리는 MP3처럼 나온다”면서 앞으로 셔츠를 입은 사람의 신체적 특징이나 자세, 건강 등도 모두 읽어 낼 수 있는 기타 셔츠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앞으로의 연구계획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컴퓨팅, 화학, 전자, 작곡가 및 섬유 제조 전문가들이 공동참여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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