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햇배·햇밤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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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햇배·햇밤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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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배 200t 중 20t 첫 선적…중국에 밤 700t 중 30t 수출

▲ ⓒ뉴스타운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산 햇배와 햇밤이 올 들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달 말 하동배영농조합법인과 무역업체 GS트레이드가 하동배 200t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 어치를 호주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0일 하동농협 선별장에서 1차분 20t을 선적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적하기로 했다.

또한 지리산청학농협도 무역업체 해농상사와 지난달 21일 하동 밤 700t 150만 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21일 1차분 30t을 선적했다.

중국에 수출될 나머지 물량은 현지의 소비사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역시 순차적으로 선적될 예정이다.

하동 배는 이번 호주 수출에 이어 베트남·대만 수출을 위해 현재 무역업체와 협의 중에 있으며, 밤도 중국과 함께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시장 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특산물 수출목표 5000만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주력 품목 중의 하나인 배와 밤 수출 확대가 필요한 만큼 현재 여러 무역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어서 수출선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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