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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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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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진주부시장,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방향 기자 간담회 열어

▲ ⓒ뉴스타운

경남 진주시는 1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2000년도 개천예술제에서 분리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이자 한류문화의 한 축이 될 정도로 훌륭히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축제사상 해외에 처녀 수출된 축제로서 대한민국과 진주를 세계무대에 알려왔고, 10월이면 대한민국이 진주를 주목할 정도로 그 유명세를 더해 왔다"고 전했다.

다만 많은 시민들의 이견 속에서도 재정자립화를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최근 3년간 축제장 입장료 유료화 정책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시키고, 안전펜스를 설치해서 남강을 가린 것은 아쉬움이 많은 대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진주문화예술재단과 진주시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여론 청취, 시의회의원과의 간담회, 그리고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서 진주시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6만 진주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운영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축제란 본질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여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성공한 축제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축제가 지역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주인의식으로 하나 된 참여와 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축제에 보람을 느끼는 그 지역만의 특유한 문화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를 무료화로 전환해 남강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유등축제의 유료화로 축제의 주인인 시민이 즐길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갈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가 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으며, 예전에 축제기간 한철 장사로 먹고 산다는 농담 아닌 사실이 이젠 들어 볼 수 없을 정도로 축제 기간 중 인근 상권은 침체했다"라며, 시비 활용 등을 통한 입장료 무료화로 도심의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고 시민과 외부 관광객 증가는 인근 상권을 살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주 관광 홍보 등에도 파급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모든 사람이 즐겨야 하며 ‘진주시민이 주인이다’라는 같은 의견을 모아주시고 입장료 무료화 추진에 좋은 의견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제 모두가 사랑하고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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