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이제 딸기의 고장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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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이제 딸기의 고장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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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육묘 출하 앞두고 생산 한창

딸기 육묘 출하 시점을 한 달 여 앞둔 지금 무주에서는 육묘 생산이 한창이다. 무주군은 올해 재배면적을 확대해 생산량과 농가소득 증대를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풍면에 2,000㎡를 조성했으며 기존 겨울딸기 재배농가들도 자가 육묘를 할 수 있도록 660㎡를 추가 조성했다. 또 총 사업비 9천여 만 원을 투입해 재배농가에 육묘용 베드시설과 양액공급시스템 등을 지원했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10농가가(2.5ha 규모)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내 육성 품종 ‘설향’을 재배하고 있으며 8월 말부터 3월에 정식한 딸기 묘를 전국의 딸기 재배농가에 공급(150만 주 이상)할 예정이다.

적상면에서 딸기 육묘를 생산 중인 한기양 씨는 “무주산(産) 딸기 묘를 찾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어 신바람 난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우량 딸기 묘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종철 소득작목 담당은 “무주에서 생산한 딸기묘는 탄저병 발생이 거의 없는 무병묘라 특히 전국 딸기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무주가 딸기 육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딸기 묘뿐만 아니라 연간 70톤 이상의 여름딸기를 생산(올해는 5월 18일 첫 출하)하고 있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국내 제과업계와 유통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겨울딸기 재배도 확대해 사계절 딸기생산이 가능한 딸기 주산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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