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안방 불곰'으로 후배들에게 모욕 당하기도…"나라면 은퇴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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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안방 불곰'으로 후배들에게 모욕 당하기도…"나라면 은퇴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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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르 (사진: 예멜리야넨코 SNS)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예멜리야넨코 효도르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효도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진행된 '벨라토르198' 메인이벤트 시합에서 상대 선수 프랭크 미어를 KO시키며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효도르는 미어를 상대로 첫 라운드에서 단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 짓는 쾌거를 보여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앞서 효도르는 부진한 성적으로 일부 팬들에게 '안방 불곰'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는 등의 행보를 보여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지난해 UFC 선수 호드리고 노게리아가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효도르는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효도르는 UFC로 갔다면 더욱 화제를 모았겠지만 지금은 늦은 감이 있다"며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은퇴했을 것이다. 아무튼 건투를 빈다"고 조언을 남겼다.

이에 많은 이들이 효도르의 실적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이날 이어진 경기에서 건재함을 자랑한 그를 향해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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