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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현지시각) 크레믈린 궁에서 국정연설을 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는 군사력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대륙간 탄도탄 장착한 핵 잠수함 2척 취역시키겠다고. ⓒ AFP^^^ | ||
딕 체니 부통령은 지난 4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동유럽지도자회의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러시아가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 등이 이룩한 민주주의의 성과를 엎으려한다”고 비난하고 “러시아는 언론과 종교 및 정당의 자유를 억압하고, 에너지를 무기삼아 주변국을 위협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크레믈린 궁에서 가진 국정연설에서 “러시아는 외국의 정치적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서 방위력을 증강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이 요새를 지키듯 국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듯 러시아도 그렇다”고 말하고 “미국은 민주주의 이상을 정치적 목적으로 삼는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우리는 세계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늑대동무(Comrade Wolf : 미국을 지칭)는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그저 먹어치우는 일만 알고 있다”고 냉소적인 표현을 써가며 미국을 비난하면서, “러시아의 군사예산은 미국의 그것보다 25배나 적다”고 지적하고 “우리도 미국과 같이 튼튼하고 확실한 요새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항상 어떤 비용을 들이더라도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러시아를 압박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군사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러한 시도는 더욱 더 약해질 것”이라고 못 박으면서 “러시아 정부는 구 소비에트 시절 군비경쟁을 했을 때인 냉전시대의 오류를 반복하기 않기 위해 재래식 군사력과 함께 국가의 핵 억지력을 강화 하겠다”면서 군사력 강화를 위해 불라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장착한 핵잠수함 2척을 올 연말까지 취역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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