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문구 김찬환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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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문구 김찬환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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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코리아스타일위크에 다양한 아트 퍼포먼스 기획하는 한가람아트갤러리

▲ 한가람 문구 회장 김찬환 인터뷰 ⓒ뉴스타운

강남고속터미널은 몇 년 사이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어두컴컴하던 지하 상가들은 고터몰로 계속 리뉴얼 되고 있는 요즘 특별한 골목이 눈에 띈다.

한가람문구타운 골목은 미술용품, 팬시용품, 문구용품, 아트주방용품의 긴 골목 끝에는 한가람아트갤러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상적인 곳이다.

한가람문구는 88년 고속터미널에 100 여평의 미술용품, 문구용품으로 응답하라 88의 주인공인 중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88년부터 17년 현재까지 29년 간 미술용구와 문구용구 업계의 꾸준한 자리매김을 다지고 있는 김찬환 회장을 찾아 고속터미널 지하 한가람 매장을 둘러보고 회장실이 있는 사무실로 올라갔다.

우리가 기대한 대형 문구 회사의 회장실은 다른 기업과는 달리 검소했다.

사무실의 한쪽에는 역시나 문구 용품들이 선반에 정리 되어있고, 직원들의 책상을 지나 안쪽에 회장실은 1988 사무실 분위기의 미닫이 문을 밀게 하였다. 김찬환 회장은 직접 커피를 타서 주시면서 인터뷰를 쑥스러워했다.

▲ 한가람 문구 회장 김찬환 인터뷰 ⓒ뉴스타운

질문: 한가람 문구타운이 고속터미널의 터줏대감인데 요즘 사업 현황이 어떤가?

답: 한가람문구타운은 2010년부터 3-4년 사이 급성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작년 경제 불황에서 성장이 주춤하였으나 올해 하반기엔 정상화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질문: 한가람문구타운의 기업 철학은?

답: 제가 예전에 일본 도쿄 출장 중 이또야백화점 문구 전문 매장을 보면서 전문화 된 사업이 부러웠으며, 우리나라의 전문화 문구 매장의 메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한가람아트문구는 이제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문구 전문, 미술 전문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기업 철학 또한 ‘전문가들에게 전문적인 이슈를 제공하자’라는 생각으로 아이템의 개발을 인재들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템 개발 상품은 소비자들도 알아보고 매출에 큰 효자가 된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질문: 직원 전원이 정규직인가?

답: 네. 90여명의 직원들이 늘 노력하는 바 1988 회사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잘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문구타운 내에는 직원 식당을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가람아트갤러리는 언제 오픈 했는가? 왜 오픈을 하려고 했는가?

답: 2012년 지하상가에서 올라오는 통로였던 지금의 한가람아트갤러리는 외진 곳이라 누구든지 지나가기 꺼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속터미널 측과 의논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예술 감상의 시간도 가질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여 시작했는데 지금은 미술인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질문: 한가람아트갤러리가 이번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콜라보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요즘처럼 미술인들이 어려운 때가 없습니다. 이럴때 미술인들과 작품을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가람아트갤러리와 인연이 있는 40여명의 작가들이 이번에 특별 행사, 전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미술인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관심이 있는가?

답: 무의탁 노인들을 후원하다가 학생들의 사연들을 듣고 조금씩 장학사업을 키워 왔습니다.

그래서 한가람아트갤러리 사업을 통해서 수익이 발생하면 미술학도들과 미술인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장학금을 지원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한가람문구타운 김찬환 회장은 미래지향적 삶을 지향하는 본인의 생활 신조를 후배들에게 이어 주기 위한 전문 브랜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경제 불황이 지속 되면서 미술 시장은 어두운 상황에서 미술전문 브랜드의 사업을 위하여 직접 수입 유통사가 되어 대구 매장까지 확장을 하고 있는 기업의 전략은 남다르다.

김회장은 인터뷰 끝에 “통상 일반인들이 가지는 갤러리 문턱의 차이를 허물기 위한 뉴에이지 마케팅을 통해 미술 전문가들을 위한 도전을 점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하며 이번 코엑스 코리아스타일위크에 참여하는 미술인들이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 3월 23일 시작되는 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기존의 패션 전시회의 틀을 벗어나 한가람아트갤러리의 순수 아트와 팝아트의 만남은 예술 지원 프로젝트로 패션과 예술의 콜라보는 대중들에게 고급화 된 패션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2017코리아스타일위크에서 한가람 아트 갤러리의 전시 및 신현호 화백의 화려한 작화 퍼포먼스와 캐리커쳐 쇼, 그리고 한복의 치마와 두루마기 뒷자락을 캔버스 삼아 동양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기획하는 만큼 한가람아트갤러리는 밤샘 작업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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