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선실세 최씨의 딸 정유라의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교사가 국어과 태도 점수에 만점을 준 이유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청담고 관계자 11명을 증인으로 집중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유라의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교사 황모 씨는 "출석이 좋지 않은데도 1학기 국어과 태도점수를 만점 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충실하게 두 달 정도 학교생활을 한 것과 항상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 만점을 줬다"며 "자작시를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시를 잘 썼고, 자작시 능력을 태도평가에 반영해 태도 점수를 줬다"고 답했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평소 행실과 자신의 어머니0에게 쏟아부은 막말을 예로 들며, 납득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유라가 최순실 씨에게 "무식한 게" "대학도 안 나온 게"라는 말을 자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최순실을 자신의 딸에게 제적을 경고했던 지도 교수에게 찾아가 폭언을 쏟기도 했다. 해당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교수 같지도 않고 이런 X 같은 게 다 있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결국 지도교수는 물러나라는 학장의 지시를 받은 뒤 지도교수 자리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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