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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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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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글로벌 명품시장 남대문시장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온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남대문시장 글로벌 페스티벌'을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남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남대문시장 상인회, 남대문시장(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한류문화체험'이다.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국제로터리 세계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최고(最古)의 시장이자 가장 한국적인 시장인 남대문시장에 발걸음을 멈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남대문시장 중앙로 사거리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와 남대문시장을 접목시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체험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남대문시장 1번 게이트 인근에 2층 구조의 부스테이너 '글로벌센터'가 임시 설치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의 이모저모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인기 한류드라마에서 선보인 패션을 남대문시장 판매 제품으로 재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K-STYLE ZONE, 최근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인기에 힘입어 체험해보는 군용식단 시식체험, 밀리터리 패션 전시, 스타팬싸인회가 마련된 K-MILITARY ZONE, 한류 아이돌의 뮤직비디오와 노래방부스 등이 마련된 K-POP ZONE 등이 마련되어 한류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글로벌센터 2층 테라스에서는 한국 전통 사물놀이, 난타, K-POP공연, 퓨전국악 등이 펼쳐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류음악도 즐길 수 있다.

남대문시장 상인회가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팩토리 데이'는 시장 내 본동상가 A동과 B동 구간에서 펼쳐진다. 남대문시장의 대표상품인 액세서리, 주방용품, 인테리어 용품, 아동복 등을 엄선해 70여 대 매대에 진열하는 플리마켓으로 없는 게 없는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품목을 한눈에 볼 기회다.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던 액세서리, 의류존과 알뜰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생활용품존은 특히 인기품목이다.

행사 기간에 남대문시장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글로벌센터에서는 거주지로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임시 배송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대문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되어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한류시장으로 육성된다.

남대문시장만의 개성과 관광인프라를 살려 전통음식 체험, 시장 내 명품거리 탐방, 문화예술 공연, 공예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한류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 글로벌 명품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3K 평화의 걷기' 행사에 참여하는 5천여 명 회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류문화와 상품이 공존하는 남대문시장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국내 대표시장으로서 스페인의 산타카테리나 시장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필수로 방문하시는 관광코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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