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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권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 뉴스타운 고용철^^^ | ||
첫 임지인 파라과이에 대사로 부임한 김병권 대사는 스페인어 실력도 있었고 외교적인 수완능력이 있어 보여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김 대사 등은 한인동포들을 우습게 여기고 무시하며, 공관원이 가져야 할 기본자세인 “자국민 보호”는 뒷전이고 오히려 횡포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공관이 무엇이고 대사가 뭐하는 사람이며 영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란 말입니까?
공관은 자국민을 보호하며, 대사와 영사는 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하지만 김병권 대사와 이찬수 영사는 자신의 임무도 망각한 채 한인동포들을 우롱하고 비방하며, 현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동아일보에 잘못된 허위 기사에 동조하였습니다.
또 동아일보에서 명의를 도용하여 게재한 “허위 사과문”에 대하여 주간교포 측에서 반박하고 나서자 김병권 대사와 이찬수 영사는 주간교포 발행인과 당시 편집국장이었던 본인에게 공갈 협박하면서 “자꾸 한인회장을 비방하기만 하면 주파한국대사관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당시 본인은 김병권 대사에게 “그럼 대사님은 그 허위사과문이 주간교포 측에서 쓴 것이라고 믿습니까?”라고 물으니 “그럼 그 사과문을 누가 썼습니까?”라며 반문을 하길래 “그 허위사과문은 주간교포 측의 사전 허락도 없이 현재 한인회장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동아일보에 주간교포 발행인과 편집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허위 게재한 것입니다.”라고 했더니 “그럼 그건 잘못된 일이지요...”라며 말꼬리를 내렸습니다.
그 당시 저는 도대체 대사라는 사람이 한인회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본국에서 파견된 사람인지, 아니면 한인동포 전체를 보호하는 사람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김병권 대사와 이찬수 영사는 한인회장과 동조하여 주간교포를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이 무시하여왔습니다.
대사관측에서는 주간교포 측에 “한인회장이 물러나면 당신들이 한인회장 할꺼요?”라며 자신들의 실수와 잘못은 뒷전이고 한인회장에 대하여 이유 없이 인신공격을 한다는 사실만 부각시키며 다그치는 것이었습니다.
주간교포에서 대사관과 한인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자신들이 해야 할 본분만 행하면 될 것을 오히려 그것을 밝힌 주간교포사를 향해 공갈, 협박하는 한인회와 대사관은 마치 시정잡배처럼 작당을 하였습니다.
본인은 대사를 직접 만나서 파라과이에 재임하는 기간 동안 도움이 될 말을 건네주려고 수차례 이찬수 영사에게 부탁을 했으나 이 영사는 본인에게 “대사님은 아무나 만나시지 않습니다”라며 한 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결국 본인은 대사와의 접견이 무산된 후 주간교포의 사시장한담에 대사와 관련한 글을 게재하였더니 대사관은 “언론사 길들이기” 처럼 보이는 처사로 대응하였는데, 대사는 영사를 시켜 주간교포 발행인과 편집인을 마치 다른 일로 의논할 것처럼 불러 영사 사무실에서 상식에 어긋난 어투로 공갈과 협박하는 조로 마치 큰 잘못해서 불려온 초등학생 야단치는 듯한 말로 일관하여 기분이 몹시 상하여 돌아오게 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이찬수 영사는 한인동포들에게 주간교포가 무슨 동포들을 위한 신문이냐? 고용철은 언론인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말하였는데, 본인은 1991년부터 이 나라 abc color 일간지의 사진기자로 일하기도 했으며, 그 때부터 파라과이 기자협회 정식 회원으로 가입된 정식 기자이고 KBS 라디오 통신원임에도 불구하고 “주간교포는 언론사도 아니고 기자도 아닌 사람이 신문사를 운영한다”며 무시하고 다녔습니다.
* 다음의 글은 대사관과 한인회에서 문제를 삼고 있는 10월 7일자 <사시장한담> 전문
“파라과이 노동부에서는 한국인 상가나 가정에서 일하다가 쫓겨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노동법을 적용하여 어떻게 하든 한국인들을 고소하려 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얘기를 들었다.
이민생활 40년의 기간 동안 우리 한인들 가운데 종업원 문제로 인하여 억울하게 노동청에 고발을 당하여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오늘 아침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의 한 구독자로부터 좋지 않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가게에서 일하던 원주민 종업원이 자기가 잘못해서 가게를 그만두고 나가게 되었는데도 오히려 한국인 가게 주인을 고소하고 억울하게 덮어 씌웠다는 안타까운 얘기였다.
결국 가게엔 인스뻭똘들이 들이 닥쳤고 밀수품이라며 이것저것 마구 실어 갔지만 눈으로 뜨고 보고 있으면서도 한 마디 항거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빅또리아사 소유 토지몰수 사건 이후로 우리 한국인들에게 작은 여파들이 조금씩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대통령이 직접 노동청에 지시하여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했다고 한다.
빅또리아사 소유 토지몰수사건의 경우를 놓고 생각하면 니까노르 대통령은 충분히 그렇게 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언제까지 우리 한인들은 파라과이에 살면서 주권도 찾지 못하고 항상 억울한 일들만 당해야만 한단 말인가.
재파한인회나 주파한국대사관은 우리 한인동포들의 힘과 방패가 되어줄 수 없단 말인가.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 한인동포들은 누구를 믿고 살란 말인가.
우리 한인동포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한인회와 대사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지난주 금요일 동아일보에 실린 일명 “담화문”이란 제목 아래 쓴 글에 보면 위에 게재된 사시장한담의 본 취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주간교포 고용철씨가 니까노르 대통령을 모독했기 때문에 한인회는 필요시 대사관의 협조 하에 파라과이 관계당국에 “고씨”를 필요 조치하겠다”고 한 것은 대사관과 한인회가 한 동포를 대상으로 하여 공개적으로 공갈, 협박하는 글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도대체 주파한국대사관의 김병권 대사와 이찬수 영사는 어느 나라로부터 월급을 받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김 대사와 이 영사는 한국정부로 부터 월급을 받고 있는지, 아니면 파라과이 정부로 부터 월급을 받고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통일교가 운영하는 기업인 빅또리아사 소유 땅 5만2천 헥타아르 토지몰수 사건 이후로 한인동포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고 한인동포가 현지사회에서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주간교포에서 쓴 기사를 가지고 억울한 동포를 돕겠다는 마음은 갖지 못할망정 그러한 기사를 쓴 필자를 오히려 모함하고 공개적으로 공갈, 협박을 일삼는 행위를 대사관에 나와 있는 공관직원으로서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더 이상 우리는 주파한국대사관의 작태를 입 다물고 바라볼 수만 없습니다.
그동안 한인회와 대사관 때문에 마음으로 고생하고 어려움에 처했던 한인동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인동포를 먼저 생각하고 한인동포 입장에 서서 동포들을 감싸 주고 보호해 주지 못할 공관원들이라면 이곳에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언론의 사명이 무엇이며, 언론인은 어떤 글을 써야합니까?
대사관과 한인회의 잘못은 덮어주고 그들의 비위만 맞추며 글을 써야 하는 겁니까?
동포언론사는 동포들이 알아야 할 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인회와 대사관은 신문사에 억울한 사정을 제보한 한 한인동포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어 몇 시간씩 전화통화를 통해 공갈, 협박을 일삼고 주간교포사에 쓸데없는 제보를 하여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사과하라며, 동아일보에 해명서를 작성하라고 수차례 추궁했다고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한인 제보자가 매일 저희 신문사로 전화를 통해 호소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여기가 공산국가이고 자기들이 독재자란 말입니까?
이민생활 23년 동안 수많은 공관원들이 다녀갔지만 이런 공관원은 처음입니다.
저희 주간교포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과 관료주의를 가지고 있는 공관원들의 만행을 가만히 묵과하고 있을 수만 없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파라과이 한인동포사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본국에 알려 우리 한인동포들이 앞으로 더 이상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관계 당국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리며, 외교관으로서 기본적인 자질도 없는 주파한국대사관의 김병권 대사와 이찬수 영사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바라는 바입니다.
2005년 10월 21일 고 용 철
다이제스트 주간교포 발행인
누에보 오리손떼 학교 교감
파라과이 기자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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