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남구 20대 총선 국회의원 배영식(66) 예비후보가 새해 첫날 파지수집 체험을 한데 이어 대표적 노인 일자리인 아파트 경비원 체험에 나섰다.
배 후보는 ‘서민경제 호위무사, 배영식이 날으샤’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민생 체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남구 주민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배 후보는 2008년부터 8년여 간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청취한 민심에다 직접 민생 체험까지 거쳐 중·남구 각계각층의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 후보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에 일일 경비원으로 체험에 참가며, 출근시간 차량 안내부터 쓰레기 집하장 정리, 택배 보관 및 전달 업무, 단지 내 청소, 순찰 등의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
배 후보는 “아파트 경비업무는 주민들 생활 편의를 전반적으로 돌봐야 하는 종합적인 일이다”며 “20대 국회에 진출하면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인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비원들과 간담회도 가진 그는 “지난해부터 최저임금 100%가 적용되면서 임금에 포함되지 않는 휴식시간을 늘리거나 일방적으로 해고를 하는 경우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갑을관계가 아닌 더불어 동행하는 구성원으로서 아파트 경비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문화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이를 위해 아파트 경비원의 정년 보장·연장과 더불어 경비원에 대한 직접 고용 등을 지원할 제도와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들이 은퇴 후 실질적인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도울 ‘사회적 기업지원단’을 설립, 학교급식 도우미에서부터 문화해설사,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 거리환경지킴이, 금연홍보단, 어르신 예절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당당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제시했다.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30시간가량의 일자리를 주고 20여만원 남짓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물가 상승분과 최저 임금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예산을 늘리는 등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아파트 경비일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업무로서 사회적으로 존중받아야 할 훌륭한 직업”이라면서 “경비원이나 환경미화 근로자들과 상생하는 아파트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고와 성균관대,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을 나온 배 전 의원은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기업데이터(주) 대표이사를 거쳐 18대 국회의원(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새누리당 박근혜대선 경제민주화추진위원을 역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