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홍가혜, "괴로워서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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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홍가혜, "괴로워서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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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 세월호 홍가혜 (사진: 홍가혜 SNS)

악플러 800여 명을 고소한 홍가혜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가혜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들었다. 감옥에서 나온 다음에 죽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부터 증상이 심각해졌다. 목을 맸었다. 다리 위에서 투신도 하려 했었다. 집 밖에도 나가지 못 할 정도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홍가혜는 "한번은 인도에 앉아 차가 지나다니는 걸 몇 시간이고 본 적이 있다. 뛰쳐 들어가서 받히고 싶은데. 내가 부딪히면 나를 받은 그 사람은 무슨 죄지. 그런 미친 생각에 몇 시간 동안 인도에 가만히 앉아있었던 적이 있다. 그만큼 제가 너무 괴로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가혜는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게재한 누리꾼 800여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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