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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몽고메리와 더불어 재즈 기타의 양대산맥인 짐 홀은 '걸어다니는 재즈의 역사'다. 그는 몽고메리 사후 수십년을 홀로 재즈 기타계의 지존으로 군림해왔다.
짐 홀은 재즈뿐 아니라 클래식에도 조예가 깊어 스트라빈스키 같은 작곡가의 영향을 받은 곡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차크 펄먼 등과 협연하기도 했다.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빌 프리셀, 마이크 스턴, 존 애버크롬비 등 쟁쟁한 재즈 기타리스틀은 모두 짐 홀의 영향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짐 홀을 자신들의 스승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가장 연주하고 싶은 연주자로도 짐 홀을 꼽는다. 대부분 듀엣 혹은 세션의 형태로 짐 홀과 모두 연주를 했다.
짐 홀 트리오에서 베이스를 담당한 단 탐슨은 오스카 피터슨 이후 캐나다 재즈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존 애버크롬비와 연주할 때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클럽에서는 바이브라폰을 연주하는 '완벽한' 멀티 인스트루먼트 플레이어다. 피아노는 빌 에반스 스타일에 가깝다.
이번 공연에서는 짐 홀과 빌 에반스의 유명한 듀엣 앨범 'Undercurrent'에 속해있는 'My Funny Valentine'을 짐 홀과 듀엣으로 연주한다. 드럼의 테리 클락은 단 탐슨과 함께 오랫동안 짐 홀 트리오를 이루고 있는 뮤지션으로 짐 홀과 여러 장의 앨범을 냈다.
15일 3시 대학로 천년동안도(www.chunnyun.com)에서 "How To Improvise? - For All Instrument"란 주제로 짐 홀 워크샵과 16일 4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짐 홀 트리오를 만날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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