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남성듀오 터보 전 멤버 마이키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마이키는 지난 2010년 방송된 tvN 'ENEWS-비하인드스타'에 출연해 과거 전성기 시절부터 해체 후 초라했던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마이키는 "터보 시절 당시 1위를 정말 많이 했다. 하루에 행사가 4-5개가 있었는데 3곡 부르고 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있다"며 "하지만 계약을 잘못해서 5년 내내 월급쟁이 수준의 금액을 받았다. 활동량과 인기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대에 못선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 사람이 옆에 오기만 해도 심장이 떨리고 차소리만 들어도 나한테 해를 끼칠 것 같아 항상 불안에 떨면서 집에서 혼자 울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자살 충동까지 느껴봤다. 한 번만이라도 '너 다시 할 수 있어 열심히 하면 돼'라는 말만 들었더라도 힘을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울증이 너무 심하다보니까 혈액순환이 안 돼 몸이 저렸다. 호흡 곤란증이 생겨 병원에 갔더니 입원을 하라고 했었다. 입원은 안했지만 6~7개월 동안 약물치료 받고 상담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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