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선진국 노동시장 유연성 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OECD 상위 17개 국가 중에서 노동시장 유연성 지수 13.00으로 세계 3위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민주노동당 이상현 대변인은 3일 "전경련을 비롯한 재계와 노무현 당선자가 노동자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으로 밖에 여길 수 없다"며 노 당선자와 재계를 싸잡아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이날 논평에서 "노 당선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강성노조의 영향력이 커서 '자유로운 해고가 어렵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하지만 조사결과 한국노조의 영향력은 세계에서 제일 낮은 1점을 받아 한국 경제정책에서 노조가 배제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제 더이상 전경련과 노무현 당선자는 노동자들과 국민들을 상대로 양치기 소년과 같은 짓을 하지 말라"며 "1300만 노동자를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모는 노동시장 유연화 고수 정책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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