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개장 기념 한국 대 쿠웨이트 친선 축구경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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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주 경기장 개장 기념 한국 대 쿠웨이트 친선 축구경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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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및 유모차 시민 엘리베이터 부작동으로 불편 겪어야 했고 앉는 의자 더럽다 지적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첫 행사로 U-23 축구대표팀과 쿠웨이트의 친선경기가 1일 열렸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준공된 주경기장 개장 기념 이벤트로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이날 경기를 주관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우리 대표팀의 실력을 보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은 5만여명과 2천여명의 아시안게임 서포터스가 관람석에서 경기 내내 관중의 흥을 돋우면서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번 주경기장 개장 기념 친선경기는 전반 19분 김승대(포항)의 선제골 이후 동점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장현수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응원열기는 경기 내내 뜨거웠다. 그러나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롭게 세워진 주경기장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나 노인이나 유모차를 가진 시민들은 엘리베이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기구를 이끌고 올라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으며 앉는 의자가 더럽다는 것이 지적 됐다. 

그러나 선수단 연습, 입장 등 경기 진행과 전광판, 화장실 등 시설 운영 등은 대체로 순조로웠다. 조직위는 셔틀버스를 100대 투입해 관람객 지하철역 수송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는 테스트이벤트 성격에 맞게 아시안게임 준비 상황을 제대로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점검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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