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가 최근 봄꽃이 일찍 개화하는 등 일교차가 크고 이상 기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예년보다 10여일 빠르게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
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기동반을 활용해 기존에 실시하던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집수정,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장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연무소독을 집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물을 사용하는 연무소독은 기존 경유를 사용하던 연막소독 방식에 비해 소독효과가 높고 비용 면에서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는 것.
보건소는 성충 암모기 1마리가 4∼5회에 걸쳐 500여개의 알(유충)을 산란하기 때문에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감안, 모기 유충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휴대용 연막기를 대여해 모기유충과 모기의 주 서식처인 물웅덩이, 풀숲에 대한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무소독은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눈에 적지만, 효과는 더 우수한 방법"이라며, "사람과 환경까지 고려한 연무소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염병 없는 공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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