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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에 한해서는 최신 의료의 한계까지 실감하면서도 목숨까지 내 맡기는 현상 또한 덩달아 극성을 부리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 뉴스타운^^^ | ||
비만 환자를 겨냥 다이어트라는 용어를 앞세운 기상천외한 요법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다이어트 요법들이 후유증과 부작용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음에도 인간들의 살 빼기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비만에 한해서는 최신 의료의 한계까지 실감하면서도 목숨까지 내 맡기는 현상 또한 덩달아 극성을 부리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은 무조건 살만 빼고 보자는 식의 비만환자의 생리적 욕구도 문제지만, 일시적인 효과를 앞세운 나머지 비만 재발, 후유증, 부작용을 뒤로한 요법들이 범람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즉 현재 횡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법들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병을 가져다주는 비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식요법, 약물요법 등의 수백가지 요법은 물론이고, 마지막 수단으로 불리고 있는 수술법까지도 심각한 부작용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더욱이 이런 유형의 요법들을 애용하고 있는 비만 환자들의 대부분이 오로지 살만 빼면 된다는 식이어서 또 다른 환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 감량 후 소홀한 유지 때문에 많은 비만환자들이 변비, 부종, 피부이상, 생리이상, 빈혈, 골다공증, 무력감, 우울증, 어지럼증, 두통, 섭식장애등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는 “다이어트의 부작용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요요현상”이라며 “이는 무리한 감량으로 체지방을 줄이기보다는 수분이나 근육의 소실로 인해 체중이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거나 더 많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또 “체중조절의 부작용은 수없이 많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정신적인 부작용까지 뒤따르게 된다”며 “그 중에는 거식증과 폭식증이 있는데 이 경우 먹지도 못하고 소화도 시키지 못하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사망에까지 이른다.”고 경고했다.
거식증 환자들의 경우는 극심한 다이어트로 저체중 상태에 있지만 자신들은 여전히 뚱뚱하다고 느끼며 음식섭취를 두려워하게 된다. 이는 내과적으로는 응급질환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정신과 치료가 병행돼야 하는 치명 율이 높은 다이어트 부작용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폭식증의 환자들의 경우도 날씬한 몸매에 대한 갈망이 강해 음식을 많이 섭취한 후 체중이 증가할 것을 두려워 해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 이뇨제등을 사용하게 된다. 이 질환 역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의 들은 말하고 있다.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월경불순이나 불임 저혈압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일부 근육까지 소실되는 저 체중에 이른 경우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최고 84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무조건 살이 많이 빠진다는 괴상한 요법 선전에 현혹돼 살빠진 미인을 갈구할 것이 아니라 부작용과 후유증이 없는 다이어트 요법을 찾아 체계에 맞는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환상을 좀처럼 깨려하지 않는다”면서 “살만 빠지면 삶을 한층 낭만적으로 즐기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대책 없는 각종 요법들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의 무모한 짓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살 빼려다 사람 잡는 다이어트 수렁에서 국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제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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