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남구청은 16일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에 있는 종교시설물이 한국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로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기록원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물로 인정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 등 약 200여명이 참석, 대한민국 최고기록 등재를 축하하고, 시설물 들을 둘러보았다.
선암호수공원내 테마쉼터에는 2011년 10월에 준공, 최고높이 3.5m, 면적 3.92㎡의 '호수교회'와 최고높이 3.4m, 면적 4.8㎡의 '성베드로기도방', 최고높이 1.8m, 면적 3.6㎡의 사찰인 '안민사'가 있다.
각각의 실내에는 성인 한두명이 들어가 기도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오전9시~오후9시, 겨울철에는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한다.
테마쉼터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볼거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호수교회의 헌금함과 안민사의 불전함에는 주민들이 예배 및 예불 후 기탁한 성금이 쌓인다.
성금은 매주 60만원 가량 모이고 있으며, 남구에서는 이를 사회복지남구후원회로 전달해 연말에 불우한 이웃 돕기에 쓰이도록 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가장 작은 종교시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랜드마크로 자리메김 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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