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에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 중대형 차량의 위탁 생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위탁 생산량은 연간 수만대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 닛산자동차는 각국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나 생산능력 부족 해소가 과제인 가운데 르노삼성은 매출 부진으로 공장의 가동률이 떨어져 고민에 빠져 있다. 따라서 닛산은 해외 판매 확대를 꾀하고 르노삼성의 가동률 제고를 꾀하면서, 특히 한국은 유럽연합(EU)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데다 원화 약세로 자동차의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의 르노가 지분의 80.1%, 삼성그룹이 19.9%를 출자하고 있다.
닛산은 르노삼성으로부터 과거 세단을 공급받아 닛산 브랜드로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올 상반기에 내수 3만648대, 수출5만 2,414대 등 총 8만3천6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대비 내수와 수출이 각각 41.7%, 26.1% 실적이 줄면서 상반기 전체 판매량이 32.8%나 감소해 고전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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