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자연으로 돌아가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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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나비를 자연으로 날려 보내...유덕열 구청장, 8일 답십리초 학생들과 나비 날리기 행사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뒷줄 가운데)이 나비한살이 나비날리기 퍼포먼스에서 답십리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나비를 날리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답십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비 날리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동대문구는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에서 모기장과 애벌레의 먹이인 케일, 화분으로 구성된 나비 한 살이 생태체험 교구 150세트를 구매해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과정에 맞춰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 105개 학급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나비한살이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나비의 한 살이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동대문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학급별로 나비알, 케일 등 십자화 화분(나비 애벌레 먹이), 모기장 등으로 구성된 교구가 2세트씩 비치되어, 25~30여일 동안 알에서 애벌레가 나와 먹이를 먹으며 성장하는 모습과 번데기에서 나비로 우화하는 장면, 성충이 된 나비의 모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성장과정을 관찰 기록했다.

성충이 된 나비를 자연속으로 날려 보내는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이 직접 참가해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과 함께 체험행사를 장식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책에서만 보던 나비의 성장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어 교육효과가 클 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창의성과 인성 계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과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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