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 해상 풍력 발전 본격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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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해상 풍력 발전 본격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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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00kw 가동, 내년도 2000kw 대형 풍차 설치 예정

원전사고로 인해 재생가능 에너지 도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환경성은 해상 풍력발전의 본격적인 실증실험을 실시하기로 하고, 9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바다에 떠 있는 상태로 발전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풍차 설치공사가 시작됐다.

일본 공영방송인 엔에이치케이(NHK)방송은 9일 이 풍차의 높이는 60m의 기둥에 11m 길이의 날개 3개를 장착한 것이며, 9일 나가사키현 고토열도 앞바다의 해상에서 설치작업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환경성에 따르면, 해상은 육상에 비해 바람이 강하고 지형과 건물의 영향도 적어 보다 안정된 발전이 가능하며, 특히 일본에서는 배타적 경제수역이 세계에서 6번째로 넓은 관계로 해상풍력을 이용한 발전이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실험에 사용하는 풍차는 발전능력이 100킬로와트(kw)로 환경성은 내년도에는 2000kw의 대형 풍차를 현지에 설치, 2015년도까지 실험을 계속한 다음 내구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 등을 조사한 뒤 2016년도 이후에 실용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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