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들을 진정으로 걱정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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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들을 진정으로 걱정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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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 안녕을 진정 걱정하고 있는가?

오늘 난 문득 과거 8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는 데모 현장에 본의 아니게 많이 목격 했던 것이 생각난다.

부산에서 서울에서 곳곳에서 최루탄이 터지고 최루탄 매운 연기로 눈물을 흘렸던 적이 엊그제 같다. 한번은 부산 자갈치에 갔다가 파출소가 부서지고 경찰들이 학생들을 잡으러 따라올 때 자갈치에서 노점상을 하는 생선장사 아주머니들이 학생들 붙잡히지 말라고 생선 담은 큰 대야로 막는 걸 목격했다. 그 노점상 아주머니들이 신념이나 철학이 있어서가 아니고 "자식같은 학생들 경찰서에 잡혀가면 얼마나 고생할까?" 하는 부모된 심정으로 그렇게 생선 대야로 막아서 학생들이 잡히지 않도록 도와 주었다. 말하자면 민주화운동이 그시대의 요구였다면 당연히 그 노점상 아주머니들도 민주투사로서 대접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어떤가? 그분들은 여전히 자갈치에서 노점상을 할것이고 돈을 좀 벌었으면 작은가게라도 장만 했을것이고 또 아니면 연세가 들어서 장사를 그만 두었는지도 모른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분들이 민주화 운동 했다고 국회의원이나 하다못해 지방의원에라도 출마했다는 말은 못들어 봤다.

우리 서민은 거창한 정치적 신념도 정치적 철학도 없다. 다만 사람이 행해야할 기본적이고도 상식적인데 충실 할 뿐 이다. 요즘 또 개혁이다 정치자금이다. 대검에서는 재벌기업이나 정치인 소환하고 온통 이나라를 북새통을 만들고 있다.

정작 국민은 가만히 있는데 정치지도자들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거창하게 국민을 위한다는 이름으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제껏 노점상하는 아주머니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쳐서 나라가 혼란스러운 적도 없었거니와 서민들이 그 무슨 자금이나 개혁으로 이렇게 나라를 북새통 만든적이 아마 없는걸로 알고 있다.

지금 농민들이 한,칠레 무역협정 때문에 국회에서 데모하고 그동안 도로를 점거했다는 둥 그러한 보도는 본적이 있다. 1차 산업인 농업이 무너지면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근간이 없어지는 절박한 심정에 놓인 농민들이라서 이해되는 부분 있다.

개혁이든 민주화든 여든 야든 다좋은데 제발 국민을 위한다는 구실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한다. 언제든 서민들이 나라를 시끄럽게 뒤흔들어 놓는 것은 못봤다.

무슨 시민 단체 민주화운동 하면서 매일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들만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말없는 서민들도 함께 살아가는 나라이다. 온통 무슨단체가 그렇게나 많은지 그 단체 역시 운영하자면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가?

자갈치 아줌마들이 데모하는 학생 경찰에게 못 잡혀가게 생선대야로 경찰 막았다고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서 무슨 단체를 만든 것을 아직 듣도 보도 못했다.

물론 앞에서 환경이나 시민운동은 등은 정부에서 다할수 없으므로 민간운동으로 확산 시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무슨 직업삼아 그들만이 잘났다고 떠들어대서 안그래도 시끄럽고 머리 아픈 세상에 더 골치아프게 보태주고 있다.

우리 서민은 동네 북인가? 시장에 한번 가보라 장사가 안되서 한숨만 늘고 어촌에는 생선이 안잡혀 먹고 사느니 못사느니 이렇게 국민 경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나팔은 아주 요란하게 불어대고 있다.

서민 입장에서 본다면 아무리 좋은 소리의 나팔이라도 다 듣기싫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정치지도자들의 잘못은 자기네들끼리 의논좋게 민심을 수렴해서 참 선거에 돈이 많이 들더라 이렇게 해서는 안되고 좀 아껴쓰자 하며 아껴쓰는 방법을 마련하면 되는데

무슨 거창하게 국민적 요구라고 하면서 자꾸 가만히 있는 국민 흔들어대면서 '꼬시래기 지살뜯어 먹기'로 싸워대니 정말이지 짜증난다. 언제 진정 없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왔는가? 그저 선거때가 되면은 그것도 거창하게 서민들 사는 달동네 부지런히 들락 거리지만

정작 선거가 끝나면 발길 한번 돌린적이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매일 서민을 위한 정치 서민들이 잘살아갈수 있는 정치 하면서 정작 선거가 끝나면 없는 서민들은 그야말로 찬밥 신세인데 이제 정말 이런 반복은 다시 말아야 된다. 그리고 수많은 사회 단체 솔직히 국민 혈세만 낭비하는곳도 없다고는 할수 없을 것이다.

하다 못해 지방자치 단체 행사에서도 없는 서민은 초대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밥 한그릇도 얻어먹기 힘들다.

늘 먹던 사람들 그사람들만 얻어 먹으면서 선거 시기가 되면 달콤한 말로 서민들을 아주 위해주는 것 같이하고 다닌다.

이제 우리 서민들도 좀 현명해줘야 한다. 정말이지 부정부패가 없어질려면 선거 때 하다못해 쓴 소주한잔이라도 얻어 먹지 말아야 한다. 괜히 이당 저당 기웃거리면 쓴 소주 한 잔 동냥하듯 얻어 먹는다면 그것이 다 부정 부패의 원인이 되고 다시금 오늘과 같은 사회현상이 반복 될 것이다.

우리 서민이야 막소주 한잔해봐야 돈 몇푼 안된다. 투표할 때 표는 부자나 거지나 다 한표씩 행사하는데 표 자체에도 등급이 있는지라 막소주와 양주의 차이가 있을것이고 결국 그 부담은 우리 국민이 고스란히 떠앉고 세금으로 말없이 꼬박꼬박 내면서 정치 지도자들의 화려한 말싸움에 안절부절 하면 살아갈 것이다.

정말 낙선이든 당선이든 그런 시민운동 할려면 자갈치 아지매들이나 도시 막노동하시는분들 또는 말없는 침묵하는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이 낙선이든 당선이든 나서서 해야 정당한 것 아닌가?

정말이지 정치 지도자들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은 너무 휘둘린다. 정말 국민의 안위와 생활을 걱정해주는 지도자들이라면 욕심이 생기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서민들 생활 걱정 해주시는 것이 진정한 지도자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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