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남측 컨테이너부두 철송장의 운영사가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남측 컨테이너부두 철송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익물류(주)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성북동에 위치한 이 철송장은 5만5천㎡의 부지에 4개의 철로와 1만7천여㎡의 궤도, 6천800㎡의 적치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하루 최대 1,397TEU(1TEU는 약 6m짜리 컨테이너 한 개)를 처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BPA는 지난해 12월 신항 남컨부두 철송장의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내고 지난달 30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이후 전체 사업 계획과 화물창출 능력, 전대료 제시액, 철송장 운영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삼익물류(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삼익물류(주)는 올 연말까지 RMGC(Rail Mounted Gantry Crane) 2기를 설치하고 20년 전용 사용을 조건으로, 5년마다 전대 계약을 갱신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국내 철송 실적 1위의 업체로, 현재 의왕 ICD와 삽교, 익산, 울산역 등 전국에 내륙컨테이너기지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의 철도 수송량은 81만 3천여TEU로, 부산항 수출입화물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노기태 BPA 사장은 “철도운송의 활성화를 통해 부산항의 녹색 친환경 성장을 도모하고 육로 운송의 비상시 대체수단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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