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2006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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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2006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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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14장, 아시아는 변동없이 4.5장

^^^▲ 2006월드컵 로고18회 독일 대회는 2004년 2월 28일부터 대륙별 예선에 들어간다.
ⓒ FIFA^^^
사상 최초로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에 월드컵 본선 진출권 1장이 부여됨에 따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위 팀이 직접 본선 진출을 확정 짓게 되었다.

지금까지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에게는 타 대륙의 국가와 플레이 오프를 벌여 승리를 거두어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이른바 '0.5장의 티켓'만이 주어졌었다. 그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가 각각 1974년 독일 월드컵과 1984년 스페인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

FIFA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집행 위원회를 열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의 대륙별 본선 진출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의 1장을 포함해, 유럽축구연맹에게 가장 많은 14장(개최국 독일 포함)의 진출권을 배정했고, 남미축구연맹에는 4장, 아프리카축구연맹은 5장, 북·중미축구연맹에는 3.5장, 아시아축구연맹에겐 4.5장을 배정했다.

따라서 북·중미 지역 예선과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0.5장을 획득한 국가들은 본선을 위해 플레이 오프를 펼치게 된다.

당초 공식적으로 FIFA에게 5장의 출전권을 건의한 남미축구연맹은, 오히려 0.5장이 줄어든 4장만이 주어져 이에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번 째 월드컵인 독일 대회부터는 전 대회 우승국의 자동 진출이 적용되지 않아, 남미 국가들은 챔피언 브라질을 지역예선부터 상대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챙긴 대륙으로는 사상 최초로 단독 진출권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오세아니아이겠지만, 아시아 역시 한국의 월드컵 4강·일본의 16강 진출 등에 힘입어 지난 대회와 같은 4.5장의 진출권을 획득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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