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북한의 자의적 변경 많아 투자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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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꾼들과 함께 배추 등 채소를 트럭에 싣고 가는 모습 ⓒ Youtube/otuzniak^^^ | ||
GPI컨설턴시사는 투자 성과를 올리기 위해 섬유나 광업 등 업종별 특화된 투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GPI사의 폴 치아(Paul Tjia) 대표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독점개발권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북한의 소행이 유럽기업인들의 대북한투자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투자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아 대표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이어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독점권 일방 취소 조치를 한 북한에 유럽기업이 투자하길 꺼리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한반도에서 정치적 긴장이 계속되면서 유럽투자단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해 네덜란드에 5,500만 유로 상당의 경유 증류액(Light Petroleum Distillator)을 포함, 유럽연합에 1억 유로 정도 수출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의 투자 정책이나 대북 투자 환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는 달리 예전에 비해 북한에서 사업하기가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워싱턴의 민간단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는 최근 북한과 거래 경험이 있는 300여 개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북한에서 ‘규제가 많은 기업환경’, ‘법률과 관행을 자의적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매우 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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