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타림분지 소하묘역 20구 미이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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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소하묘역에서 발굴된 미이라4천년 전 미이라로서 동양인과 서양인의 유전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 ||
지난 16일 신화망(新華網) 보도에 따르면 지린(吉林)대학 변강고고(邊疆考古)연구센터는 신장자치구 타림분지 내 소하5호(所河5號) 묘지의 미이라의 유전자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미이라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DNA를 모두 완벽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린대학과 상하이 푸단(復旦)대학,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연구의 결과는 영국의 생물학 권위지 'BMC바이올러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지린대학 고고학연구센터는 지난 4년 간 타림분지 소하묘역에서 발굴한 미이라 20구의 유전자를 분석해 왔다. 연구센터측은 "이들 미이라의 대부분이 아시아인의 유전적 특징과 유럽인의 유전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인 저우후이(周慧) 교수는 "신장위구르의 고대인들은 동서양인의 혼합군체(群混合體)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대로 된) 문자기록이 있기 전인 4천년 전에 이미 동서양 간의 왕래와 혈연 교류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저우후이 교수는 "(소하묘역에 묻힌) 초기 소하인(小河人) 집단은 남서부 시베리아의 초기 청동기인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 의견을 밝혔다. 그는 "(소하인 이전에 동서양인들 간의) 초기 혼혈은 남서부 시베리아의 어느 지역에서 먼저 발생한 것으로 예측한다"고 그 근거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분석한 미이라들이 발굴된 타림분지 지역은 시베리아 서남부와 중국을 연결하는 통로에 해당하는 중간지대이다. 이 지역은 동서양인의 혼혈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흉노족들이 현재의 네이멍구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오래 거주집단을 형성한 알타이 지역과 인접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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