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대지진, 인간들이 자초한 지구 재앙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이티 대지진, 인간들이 자초한 지구 재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들이 온실가스 배출로 만들어낸 과오의 결과

^^^▲ 지진이 휩쓸고 간 아이티
ⓒ 뉴스타운^^^
인간들이 스스로 자초한 지구의 재앙 지진이 휩쓸고 간 아이티는 폭격을 맞은 전쟁터와 다름없는 처참한 아비규환 상황 극복은 세계인들의 합심 단결이 필요불가결한 실정이다.

무려 10여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피해 인명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궁과 의회, 재무부 등 정부 주요 청사를 비롯해 병원과 학교 등 대형건물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삭 주저앉았다.

무너진 건물에서는 구조를 요청하는 비명소리와 신음소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거리에는 생존자들이 피범벅이 된 채 발견되고, 도로가 시체로 뒤덮여 있다고 외신들은 긴급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이번 대지진은 200만 명이 밀집한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해 피해가 더욱 컸다. 이곳에 거주하는 AP 통신원은 “거리에 시신들이 널브러져 있고 식료품 등을 약탈하려는 사람들까지 겹쳐 아수라장”이라고 전했다.

현지 주재 미 구호단체 ‘푸드 포 푸어(Food for Poor)’의 라치마니 도메산트는 “포르토르랭스가 밤이 되면서 암흑천지로 바뀌었다. 사람들이 거리를 뛰어다니며 울부짖고 있다.”고 전했다.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들어 함께 밤을 지세웠다. AP 통신은 “사람들이 숨진 가족들의 시신을 어떻게 수습할지 몰라 일단 무너진 집 옆에 쌓아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에 대한 국제사회의 긴급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EU(유럽연합)는 300만 유로(약 50억원)를 긴급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정부는 EU와 별도로 100만 유로의 긴급 구호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도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티를 돕자(Help for Haiti)’는 문구로 구호 캠페인에 나섰다. 이와는 별도로 지구의 재앙이 계속되고 있다.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지구온난화현상은 지구 곳곳을 얼어붙게 만들고 폭설에 한파가 우리나라에도 예외일 수는 없다.

근래 중부지방의 평균기온이 영하 20도를 가리키는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는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오는가. 이는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이다.

온실가스의 배출로 예기치 않은 지구의 대재앙들은 결국 인간 모두가 만들어 낸 과오의 결과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