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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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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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여론조사 실시, 아산 반대 81% 천안 찬성 80% 무산

^^^▲ '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 기자회견'11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과 관련하여 아산 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 최덕영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의 아산 천안통합에 대한 여론조사가 81.3% 부결로 공식 발표된 가운데 범시민 사회단체 아산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가 ‘아산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욱이 브리핑 룸이 생긴 이래 첫 단상에 오른 강희복 시장도 ‘사필귀정’이란 고사 성어를 거론하며, 천안시의 일부 정치인이 제기한 일방적 흡수통합 부결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했다.

^^^▲ '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 기자회견'이날 많은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응답식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범시민 사회단체 아산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 최덕영 사무총장(이통장협의회아산지회장)은 11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여론조사 81.3%의 압도적인 부결로 그 동안 들끓었던 통합 추진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이는 전통적인 역사와 문화를 갖고 지내온 아산시민의 자긍심과 자존심의 발로가 하나로 응집된 사필귀정의 결과다”고 발표했다.

최 사무총장은 “잘못된 KTX 역 명칭과 그 동안 천안시에서 거론한 흡수통합에 대한 심판”이라며, “이제 우리는 아산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아산시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감에 큰 장애물 하나를 제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 기자회견'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아산천안 통합반대 추진협의회 최덕영 사무총장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그는 이어 “영광스러운 아산발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당당히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 아산발전에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모아 전진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브리핑룸 첫 단상에 오른 강희복 시장은 “여론조사는 사필귀정의 당연한 결과다”며, “내심 마음속에 걱정을 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민들과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아산 천안 통합론 부결 기자회견'브리핑룸 첫 단상에 오른 강희복 아산시장이 '여론조사는 사필귀정의 당연한 결과다'라고 말하고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강 시장은 이어 “(천안시의) 일방적 의사로 일관돼 일이 추진돼 왔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뒤, “천안시에서 힘의 우위를 배경으로 일방적인 흡수통합을 거론할게 아니라 양시 입장의 공통분모를 찾아 문제의식과 근간이 되는 토대로 일을 진행했어야 하는데 (천안시는) 막무가내로 일관하는 등 반성의 계기를 가져야 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강희복 시장은 “아산시와 천안시는 협조 및 경쟁의 상생도시로, 누가 봐도 일방적이지 않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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