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당진 소소리 유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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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당진 소소리 유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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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철기시대 주요 철생산지 ‘당진 입증’

 
   
  ▲ 소소리 철기문화 유적  
 

철(Fe)의 이용과 더불어 발전한 인류역사는 고조선의 철기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에 이르러 ‘제철산업’은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기본적 바탕이 되고 있다.

10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이 고조선실을 개장했다. 이곳에는 당진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적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유적은 지난 1990년도에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 지역에서 출토된 주조철부(도끼, 끌), 청동꺽창, 잔무늬 동거울(다뉴세문경), 세형동검, 유리대롱옥 등 기원전 2C경 초기철기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철강도시로 부상한 당진의 합덕읍 소소리 철기문화 유적은 고조선시대부터 예견된 철강 클러스터의 시작이었는지 모른다.

당진 소소리 유적에서 출토된 세형동검은 초기 철기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출토 전례가 드문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따라서 당진지역이 부족연합국가 고조선의 초기 철기시대를 입증하는 유물이다.

2000년 전에도 당진에서 거푸집에 쇳물을 녹여 도끼와 끌을 만들었고, 그러한 전통은 오늘에 남아 한국을 대표하는 철강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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