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이끌 제7기 시민참여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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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이끌 제7기 시민참여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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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명 내외 선발해 현장 중심의 정책 활동 전개
이주여성 단계적 참여목표제 첫 도입해 참여 기회 확대
생활안전 점검과 정책 제안으로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 양산시 제공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모습/사진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시민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과 불편 사항을 살피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여성친화 정책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등 이주배경 여성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제도를 처음 도입해 시민참여단의 다양성과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이며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다. 주민등록이나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상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이주배경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이주여성 단계적 참여목표제’를 처음 도입한다. 제7기에는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등 이주여성 2명 내외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제8기에는 4명, 제9기에는 정원 30명의 20%인 6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주여성의 시민활동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생활 경험과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 현장 점검,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축제 행사장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등이다.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친화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9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성평등이 성장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동네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하게 만들어갈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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