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첫 회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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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첫 회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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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재능기부로 정원 해설 프로그램 운영
다산중앙공원 일원 11개 정원 둘러보며 이야기 공유
11월까지 개인·단체 대상 정원문화 체험 제공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 안내문 / 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원에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 첫 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은 시민들이 정원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원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남양주시가 양성한 시민정원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정원사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공원을 걸으며 정원에 담긴 이야기와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차 참가자들은 전문정원과 시민정원사정원, 기업정원, 기회의정원 등 11개 내외의 정원을 둘러보며 각 정원의 조성 취지와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원관을 바탕으로 정원에 담긴 의미와 조성 배경을 소개했으며, 식물 이름의 유래와 생태적 특징, 계절별 감상 포인트 등을 함께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정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소 지나쳤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은 매주 수요일 단체 대상, 토요일 개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23회 운영돼 26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올해도 많은 시민이 정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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