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8일간 50건 심사…추경 18조7,634억 확정 속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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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8일간 50건 심사…추경 18조7,634억 확정 속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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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가결 47건·수정가결 3건, 입법·예산 집중 심의
교육청 5조7,156억 확정, 다음 정례회 6월 9일 개회
부산시의회 전경
부산시의회 전경

부산시의회가 추경예산 확정과 함께 주요 안건 심사를 마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29건, 동의안 16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47건은 원안가결됐고, 3건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 시급성을 중심으로 예산을 검토하고 일부 조정했다. 그 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부산시 18조 7,634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기존 예산 18조 2,124억 원보다 3.0% 증가한 규모다.

교육청 예산 역시 5조 7,156억 원으로 확정됐다. 본예산 5조 5,317억 원 대비 3.3% 늘어난 수준으로, 교육 분야 재정도 함께 확대됐다. 이 정도면 지방 재정 전반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정책 집행 여력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정책 점검도 이어졌다.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도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도시개발과 생태환경, 민생경제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집행부의 대응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입법과 예산 심의를 중심으로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음 제336회 정례회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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