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 기반 지원체계 구축 협력 강화 추진
바이오헬스 제조 융합 가능성 확인 산업 육성 기대

양산시가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기업 수요 중심의 R&BD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창의연구동에서 ‘2026년 제2회 양산시 R&BD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산·학·연·병을 아우르는 14개 주요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 R&BD 혁신기관 간 소통과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부설연구소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참여기관 간 이해도 제고와 협력 확대를 위해 순환 개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개최 기관인 양산부산대병원의 주요 사업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산시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업과 의료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양산시는 향후 R&BD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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