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회 하반기 3회 총 7회 공연 운영 예정
합창 중창 독창 구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양산시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민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이어가며 ‘문턱 없는 문화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양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026 양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총 7회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적 소외를 겪는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등 현장 특성에 맞춰 구성된다. 합창과 중창, 독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일정은 5월 7일 홍익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양산희망학교 등에서 상반기 4회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경남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3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 대상 기관을 선정해 운영되며, 각 기관의 환경과 대상에 맞춘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양산시는 시립합창단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는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화행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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